흐루시초프는 소련이 서방에 대해 나약하고 호전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비난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냉전 위기를 촉발했다.
소련의 지도자는 마오쩌둥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으로서 베를린을 선택하여 그의 행동을 취하게 했습니다.
1958년 11월 10일, 그는 갑자기 2차 세계 대전에서 합의된 조약을 대체할 새로운 조약에 서명하겠다는 러시아의 의도를 발표했는데, 이 조약은 아직도 얻고 있는 전 독일 수도의 변칙적인 공동 점령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뒤이은 선언문에서, 흐루시초프는 베를린이 비무장 지대,'자유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는 1959년 5월 27일까지 6개월 만에 서방 국가들에게 독일 민주 공화국과 직접 협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소련 통치자는 미국 정부가 서독 국경으로부터 100마일 이상 떨어진 도시에 대한 전쟁을 감행하는 것을 강력히 꺼려 할 것으로 계산하면서 소련 외교 정책의 대담성과 대담성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또한 베를린의 개방된 국경을 통해 인구 수를 늘리고 있는 문제가 있는 동독의 클라이언트 국가를 서독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징적으로 요란한 스타일로, 흐루시초프 외무 장관은 미국에게 '마르멘만이 서부 베를린 점령군의 특권 보존에 대한 또 다른 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비아냥거리는 메모를 전달하도록 했다.
소련의 도전은 가장 노출되고 취약한 측면에서 서부를 강타했다. 미국과 그 주요 나토 회원국들은 베를린에서 그들의 권리를 포기하거나 직접적인 협상을 통해 동독 정권에 대한 합법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데나우어의 서독에 비수를 꽂는 것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소련도 분명히 인정했듯이 소련의 영향권 가운데 고립되고 방어할 수 없는 서부 전초 기지를 둘러싼 전쟁 이야기는 불가피하게 서방 세계 내의 불화를 야기할 것이다. 실제로 해롤드 맥밀런 영국 총리는 미국 관리들에게 영국은 '과거의 적이었던 2백만명의 독일인들을 위해 말살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의 신뢰와 서구 동맹의 생존 가능성을 믿고, 아이젠 하워 행정부는 핵 전쟁까지 확대될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확고한 태도를 취했다. 아이젠 하워, 덜레스, 합동 참모 본부는 베를린이 전통적인 군사적 수단으로 방어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베를린 시의 중대한 상징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그들은 그곳에서 서구의 권리를 방어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흐루시초프 대통령은 적대감을 무릅쓰고 현상 유지를 위한 미국의 단호한 결의를 인정함으로써 5월 27일 마감 시한을 넘겼다. 방향을 바꾸면서, 러시아의 독재자는 베를린과 동· 서 분리되는 다른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제안했고, 이어서 정부 수반 간의 정상 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것은 미국 핵무기의 압도적인 우세가 1950년대 말 베를린과 대만 해협의 위기에서 미국인들을 대담하게 했고 일단 압력이 가해졌을 때 소련이 미국의 핵 벼랑 끝 전술에 직면하여 후퇴하도록 강요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젠 하워의 초청으로 흐루시초프는 1959년 가을에 미국을 방문해 언론인들이 '캠프 데이비드의 정신'이라고 부르는 미국-소련 관계를 일시적으로 냉각시켰다. 두 지도자는 베를린의 교착 상태를 해결할 수는 없었지만, 다음 봄에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 회담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파리 회의 개막 직전에 소련과 미국의 관계는 러시아가 우랄 지역 상공에서 고공 행진을 하던 U-2정찰기를 격추시켰을 때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미국이 1956년부터 실시해 온 U-2정찰 비행은 아이젠 하워에게 소련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그 제한 사항을 알려 주었다. 흐루시초프는 이 사건을 과소 평가하지 않고 최대한의 선전 목적으로 이용하기로 선택했으며, 미국 조종사인 프란시스 게리 파워스를 극적으로 제작하여 아이젠 하워가 비행 사실을 공개적으로 부인하자 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 후 Khrushchev는 공식적인 회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파리 정상 회의에서 걸어 나왔다. 아이젠 하워의 재임 기간이 끝나자, 워싱턴과 모스크바의 관계는 8년 전 그의 첫 취임식 때보다 더 냉랭해 졌다. 그들은 곧 더 나빠질 것이다.